Posted on 2015. 04. 07.


성북구 관내 5대 기관, ‘안전 하면 성북!’ 위해 대동단결!!
성북구청, 성북경찰서, 종암경찰서, 성북소방서, 성북교육지원청



왼쪽부터 심재강 성북소방서장, 이연태 성북경찰서장, 김영배 성북구청장, 김상우 종암경찰서장, 김용호 성북교육청 교육지원국장

 

 

성북구(구청장 김영배)를 포함한 성북구 관내 5대 기관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성북’을 위해 대동단결했다.

성북구청, 성북·종암경찰서, 성북소방서, 성북교육지원청 성북구 관내 5대 기관은 지난 달 31일 오후 3시 구청 다목적 홀에서 안전사고와 재난예방을 위해 환경을 개선해 나가기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고 안전공동체(Safe Community)를 선언했다.

5대 기관은 민관 협력을 통한 안전 거버넌스를 구축해 지역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안전, 안심, 안정’의 ‘3안’을 관리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성북을 구현한다는 목표다.

5대 기관 안전공동체의 첫 번째 성과는 ‘선!선!선! 지키기’ 실천 협약이다. ‘3선’은 교통안전선, 질서유지선, 배려양보선을 의미한다. 성북경찰서가 제안하고 마을안전협의회가 적극 수용한 것으로 구민의 눈높이에 맞춘 사회안전망 구축의 첫 단추로 구민참여 중심의 민관 안전 거버넌스의 공감대를 확대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방범 취약지역과 사각지대 해소를 요구하는 민원은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지만 이에 따른 시설과 제도는 미비한 현실”이라고 밝히면서 “성북구 5대 기관이 노하우와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이를 적극적으로 보완해 나가는 한편, 지속적이며 견고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향후 성북구는 마을 방송 등 주민이 직접 제작하는 마을미디어와 협력하고 안전 어플리케이션과 안전홈페이지 제작 등 안전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김영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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