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5. 04. 22.
강북구의회 행정보건위원회, 강북구 치매지원센터 방문
강북구의회 행정보건위원회(위원장 구본승)는 제188회 임시회 회기 중 장동우 의원, 김영준 의원, 강선경 의원, 이백균 의원, 이정식 의원과 함께 지난 17일 오전 강북구 치매지원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치매지원센터 방문 전에 행정보건위원회에서 지역보건과장으로부터 치매지원센터의 시설, 운영현황, 사업추진 내용 등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보고를 받고 위원들은 치매 검사방법 및 절차와 치매환자를 위한 인지프로그램 운영, 검사비 지원관계, 치매지원센터의 홍보 등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의답변 시간을 가졌다.
이어 행정보건위원회 위원들은 치매지원센터를 방문해 센터 팀장으로부터 치매 조기 검진,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활동, 치매예방 기초상담 및 관리방법에 대한 사업 설명을 듣고 시설을 둘러보며 주민들을 위해 열심히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행정보건위원회 위원들은 “최근 노인 인구의 급증에 따른 치매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로 집안에 치매환자가 있는 경우 생활이 곤란할 정도로 어려움이 있다”며 “많은 사람들이 치매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 비해 아직도 치매에 대한 홍보가 부족하다”고 지적하는 등 집행부에 홍보에 힘을 써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이번 현장 활동을 통해 치매지원센터의 기능과 역할을 보다 잘 알게 됐으며, 보건소와 수탁기관에서도 치매예방 및 관리 등 치매지원센터 운영에 더 많은 관심과 열정으로 구민들의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유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