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운 국회의원, ‘등굣길 어린이보호 교통안전 캠페인’ 펼쳐
강신명 경찰청장 초청 ‘강북구 어린이 안전 거듭 강조’

​

​

​

​

​

새정치민주연합 유대운 국회의원(안전행정위원회, 강북 을)은 지난 21일 오전 8시 10분 화계초등학교 인근에서 강북경찰서와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강북구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경찰의 관심 제고를 위해 강신명 경찰청장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등굣길 어린이보호 교통안전 캠페인’은 유대운 국회의원, 강신명 경찰청장, 박겸수 강북구청장, 서울시의회 강성언, 박진영 의원, 강북구의회 강성경, 이용균 의원, 류제천 성북교육지원청 교육장, 개그맨 김정렬·엄용수 등 경찰병력 30명, 학교직원 25명 등 관계자 100여명이 함께했다.

이어 유대운 의원은 화계초교 등굣길 인근의 어린이 보호구역 시설 점검을 한 뒤 정문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30분동안 진행하고, 등교학생들을 대상으로 교통법규 준수 약속 열쇠고리를 달아줬다.

또한, 캠페인 종료 후에는 애화학교로 이동해 ‘어린이보호구역 정책 현장설명회’에 참석해 어린이 통학버스 점검 결과를 보고받았다.

유대운 의원은 “강북구 등·하굣길은 보행로가 협소해 어린이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해 강신명 경찰청장을 초청해 강북경찰서·녹색어머니회와 함께 캠페인을 펼친 것이다”며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힘쓰시는 경찰과 녹색어머니회를 비롯한 유관단체 등에 감사드리며,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유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