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5. 05. 21.
강북소방서 차고 門 ‘창작과 공감 담아 내’
“성신여자대학교 미술전공학생들의 재능기부~”
강북소방서(서장 김학준)는 성신여자대학교의 도움으로 소방서 차고 문을 창작과 공감이 담긴 세련된 그림으로 새 단장했다.
기존의 소방서 차고문은 다소 딱딱하고 밋밋하다는 주변의 평가가 있었다. 이에 강북소방서는 새롭게 단장한 소방서 차고문을 친근하고 세련된 느낌의 소방상징 이미지와 희망찬 강북구의 상징을 조화롭게 표현 했다.
이번 작업은 성신여자대학교의 재학 중인 미술전공학생들이 참가해 지난 4일에 첫 작업을 시작으로 12일간 노력 끝에 완성됐다.
강북소방서 김학준 서장은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성신여자대학교 관계자들과 재능기부로 자원봉사에 힘써준 학생들의 노고에 무한한 감사를 드리며, 소속 전 직원은 차고문의 이미지 개선에 그치지 않고 한 걸음 더 다가가는 따뜻한 소방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 단장을 마친 소방서 차고문은 문화가 있는 아름다운 공간으로 지역주민 누구나 한번쯤 가보고 싶은 소방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