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5. 05. 21.
성북경찰서, 탈북민 가정에 쌀 20Kg씩 후원
5월 가정 및 청소년의 달을 맞아 성북경찰서(서장 이연태)는 지난 12일 성북경찰서 광장에서 보안협력위원회의 지원과 보안계 및 여성청소년계 공동으로 탈북민 4명에게 사랑의 선물(쌀 20kg)을 전달하는 틈새가정 후원행사를 가졌다
이번 성북경찰서의 사랑의 쌀 전달은 탈북민들이 낯선 환경에서 미래의 불안감으로부터 벗어나 상담을 통해 진로를 모색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북한에 두고 온 가족들을 그리워하는 마음도 위로하고, 남한에서의 삶이 혼자가 아니라 관심과 지원을 해주는 동포사회가 있음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성북경찰서 보안계 관계자는 앞으로도 탈북민의 애환을 덜어주는 눈높이 맞춤형 치안활동을 전개해 안정적인 남한정착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