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5. 05. 21.


새정치민주연합 강북(을) 지역위원회, ‘제7차 당연직상무위원회’ 개최
신승호 신임 ‘을지로위원장’ 선임


새정치민주연합 강북을 지역위원회(지역위원장 유대운 국회의원)는 지난 14일 오전 강북구 송중동 지역위원회 사무소에서 제7차 당연직상무위원회를 개최하고 선출직 의원의 활동보고 및 지역 현안에 대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유대운 의원은 의정활동 보고를 통해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송곳 같은 질의로 이완구 국무총리의 자진사의를 이끌어 냈으며, 국회방송 생방송 투데이 의정활동에 출연해 국정활동 및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정책과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지역활동 보고로 경찰서 개서 이래 최초로 강신명 경찰청장이 참여한 화계초교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등굣길 교통안전의 사회적 관심 제고와 인식 개선에 앞장섰다. 또 유대운 의원이 추진해왔던 암사 아리수정수센터의 천연 잔디 운동장에서 친선 축구경기를 하게 되어 축구동호인의 만족도가 높다고 평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승호 전 서울시의원이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회(이하 을지로위원회) 신임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을지로위원회는 갑의 횡포로 삶의 벼랑 끝으로 내몰린 을을 고통과 피해로부터 구제하고, 을 지원 입법과 예산을 추진하여 우리사회 전반의 불공정 관행을 바로잡는 새정치민주연합의 대표적인 전국위원회이다.
신승호 신임 을지로위원장은 “강북구의원·서울시의원으로 지내며 많은 민원 현장을 발로 뛰며 구민의 목소리를 들었던 경험을 살려 우리 지역 을들의 눈물을 닦아주고 불공정 관행을 근절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유대운 의원은 “지방자치의 본질은 구민과의 끊임없는 소통이다”며 “멀게만 느껴졌던 국회의원·서울시의원·강북구의원의 의정활동과 지역활동을 언론을 통해 강북구민 분들께 보고드릴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유 의원은 “선출직 의원, 지역 사무소 등 취합한 개별 민원을 회의를 통해 공유하고 지역위원회 차원으로 관리해 민원 해결을 통한 강북구민 만족도 향상을 달성하는 강북을 지역위원회를 만들겠다”고 덧붙여 강조했다.


유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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