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5. 05. 26.


강북경찰서, 한국마사회 강북지사와 탈북 학생 및 다문화 학생 정착 지원

 

강북경찰서(서장 김성완)와 한국마사회 강북지사(회장 김영립)는 지난 6일 강북경찰서 3층 문화마당에서 강북구 거주 탈북학생 7명과 다문화 학생 3명을 초청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다과를 함께하면서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문화가정 학생의 정착지원 사업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강북경찰서와 한국마사회 강북지사 관게자들은 참석한 대상 학생들을 상대로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한국에서 탈북 학생 및 다문화 학생들이 가정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해 선진 통일 한국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이들이 미래 평화통일의 선도세력으로 발전해 나가길 바라는 마음도 전했다.

김성완 강북경찰서장은 “낯선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탈북학생 및 다문화 학생들이 고맙고 자랑스럽다”며 “여러분들이 미래의 통일 한국의 핵심 인재들이니 용기를 잃지 말고 항상 노력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영립 한국마사회 강북지사장은 “여러분은 지금 도움을 받고 있지만 훗날 여러분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줄 수 있는 큰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오늘 이 자리를 기억하고 항상 열심히 살아 갈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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