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5. 05. 29.
서울시의회 박진형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전국청년위원회 운영위원’ 임명
서울시의회 박진형 의원(강북 3선거구)이 새정치민주연합 전국청년위원회 운영위원으로 임명됐다.
지난 8일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회는 박진형 시의원을 운영위원으로 임명하는 안을 의결했다. 이에 지난 20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전국청년위원회 출범식에 문재인 당대표, 이종걸 원내대표, 오영식 최고위원, 정호준 청년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 임명되는 운영위원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과 결의문 낭독으로 진행됐으며, 당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아가는 청년당원들의 각오를 다짐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박진형 의원은 “청년위원회는 청년 소통 활성화는 물론 청년 일자리뿐만 아니라 최저임금 인상, 복지 등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모든 영역에서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박 의원은 “요즘 당이 어려운 시기인 만큼 당의 변화와 새로운 혁신을 이끌기 위해서는 청년과 함께하는 젊은 정당으로 나아가야하고 이를 위해 서울시 의원 재선 경험으로 청년·시민과 함께하는 정당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박진형 의원은 지난 2010년 39세의 나이에 강북 4선거구에서 당선됐고, 지난 2014년에는 강북 3선구에서 당선된 재선 시의원이다. 또한,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당 대변인, 서울시의회 정책위원회 위원, 서울시의회 민주당 원내부대표 등을 역임하며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한 의정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유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