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5. 06. 11.


새누리당 도봉갑 당원협의회, ‘새도봉 자원봉사단 발대식’ 가져

새누리당 도봉갑 당원협의회는 지난 5일 오후 구의원합동사무실에서 ‘새도봉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새도봉 자원봉사단은 봉사단체로 ‘새누리당 도봉 봉사단’, ‘새시대 도봉 봉사단’ 등의 복합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날 단장을 맡은 김용목 비상대책위원원장과 부단장 김미자 도봉구의원을 비롯해 운영위원으로는 도봉구의회 홍국표·이경숙·이근옥 의원, 아울러 이재범 변호사는 자문위원으로, 각 동 협의회장들이 실무 팀장으로 임명됐으며, 당원 70여명이 참석해 앞으로 있을 봉사에 많은 협조와 동참할 뜻을 내비쳤다.

먼저 비상대책위원장인 김용목 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구당 운영에 쇄신을 기하고 진정으로 구민에게 다가가는 자세로 사소하지만 일상생활에 필요한 봉사활동을 통해 생활정치, 생활정당을 구현하려는 것이 봉사단 창단의 목적이다”며 점차 봉사활동의 폭을 넓혀갈 것을 밝혔다.

특히, 새도봉 자원봉사단은 앞으로 봉사계획을 창3동 노인복지관과 쌍문동 노인복지관, 창동역 주변 청소 및 관내 하천 정비 및 정소, 배식봉사를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울 예정이다. 또 배식 봉사 하기에 앞서 회원들은 위생 안전을 위해 보건소를 방문해 보건위생증을 발급받아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새도봉 자원봉사단은 하나 같이 봉사단 창단의 취지에 동감하며, 적극적인 참여와 침체된 지구당 운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분위기를 만들어 갔다. 또한 도봉구에 모범이 되는 도봉갑이 되는 길은 도봉구민들에게 봉사와 사랑을 전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설 것을 서로 다짐했다.

유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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