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5. 06. 11.


성북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 북한이탈주민 남한정착 도와


성북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염직)가 북한이탈주민의 성공적인 남한사회 정착을 위해 숨은 봉사를 하고 있어 화제다.

보안협력위원회는 성북경찰서 보안계로부터 북한이탈주민 중 어려운 가정 및 학생들을 추천받아 매월 격려금 및 장학금을 지원하고, 설이나 추석명절 등에는 쌀 및 생활용품 등을 구입해 외롭게 지내는 탈북민들 가정을 방문해 위문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지난 5월에는 탈북민 대학생들을 상대로 장학금을 전달후 저녁식사를 같이 하며 공부에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뜻 깊은 행사도 가졌다.

보안협력위원회 염직 회장은 “앞으로도 취업알선 및 법률상담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속적인 지원을 전개해 탈북민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노력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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