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5. 06. 18.
18년째 여름철 방역소독 봉사활동하는 이복근 서울시의회 의원
서울시의회 이복근 의원(강북1, 새누리)은 지난 5월 마지막 주에 수유3동 지역을 시작으로 지난 4일까지 번1,2동 지역 방역소독 실시와 같은 달 11일은 수유2동 골목, 골목 전 지역을 돌며 방역소독을 이어갔다.
특히, 메리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 예방을 위해 화계중학교 교장 선생님의 요청이 있어, 화계중학교는 물론 강북·번동 중학교 및 수송 초·중학교 5개 학교를 운동장 등 주변까지 차량으로 돌며 새마을지도자와 함께 방역 소독에 나섰다.
이어 번1,2동과 수유2,3동은 일반 단독주택이 많고 하천과 산이 인접한 지역으로 이 지역 어르신들이 여름철만 되면 모기와 해충 등으로 무더운 여름나기가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됐는데 마침 1997년 새마을운동 강북지회장을 맡게 되어 방역소독 봉사활동과 인연을 맺어 시의원에 당선된 지금까지 18년째 방역 소독 봉사활동을 해 오고 있다.
이복근 시의원은 “메르스 감염예방을 위해 자주 비누로 손을 씻고, 기침할 때는 입과 코를 휴지로 가리고, 발열이나 기침이 있는 사람은 다른 사람과 접촉을 자재하는 등 예방법을 모두 지켜 하루 빨리 메르스를 퇴치시켜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서울시의원으로 당선됐어도 방역소독 봉사활동 만큼은 내 지역 주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본인이 직접 하겠다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앞으로도 새마을지도자 회원님들과 연계해서 변함없이 계속 봉사활동을 할 것이며, 방역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해 주신 각동 새마을 회장 및 총무님 분들께 감사하고, 고맙다”며 인사를 아끼지 않았다.
유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