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5. 06. 18.
구본승 강북구의원, 화계초등학교 후문 달팽이 계단 ‘눈비가림 지붕’ 설치 현장 방문
구본승 강북구의회 의원은 지난 11일 오전, 화계초등학교 후문 쪽에 있는 일명 달팽이 계단을 방문해 학생, 주민들의 보행 안전을 위해 필요한 지붕과 계단 미끄럼방지시설 설치 현장을 방문했다.
이 달팽이 계단은 미아동, 송중동 258번지에서 화계초등학교 쪽으로 내려가는 통행로로 등하교 시간에는 다수의 화계초 학생들이 통행하며 평상시에도 다수의 주민들이 이용하는 계단이다. 하지만 지붕이 없어 비가 올 때는 우산을 들고 2명이 위, 아래로 교행하기에는 좁으며 겨울철에는 눈이 쌓이고 결빙이 생겨 넘어질 위험이 높은 곳이었다.
구본승 의원은 지난 6월 초순 ‘달팽이 계단에 지붕을 설치해 달라’는 학부모의 민원을 접수받아 8일 민원인과 함께 현장을 확인했고 이번에 강북구청 도로관리과 담당자와 재차 현장을 방문해 상황을 살피고 서울시 및 강북구 주민참여예산제도를 이용한 설치예산 확보 방법을 협의했다.
구본승 의원은 “주민 안전을 위해 계단, 보행로 등의 상황을 점검하고 개선이 필요한 곳은 최대한 빨리 개선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