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5. 07. 02.
함께 만드는 커피가 가장 맛있는 온도 ‘80℃’ 협약식
도봉서원종합사회복지관, 서울시 시민제안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도봉서원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장애인들과 장애인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부모를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바리스타 양성교육 함께 만드는 커피가 가장 맛있는 온도 ‘80℃’를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80℃’는 2014년에 이어 2015년 서울시 시민제안 평생학습 프로그램 2차년도 지원사업으로 성인 발달 장애인들을 위한 수준별 맞춤형 바리스타 교육과 장애인 부모를 위한 장애인 바리스타 직무지도원 양성교육을 지원한다.
또한 네트워크를 활용한 지역 내 현장중심의 훈련을 통해 성인장애인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앞서 함께 만드는 커피가 가장 맛있는 온도 ‘80℃’는 2014년부터 지역 내 5개 기관(도봉구청, 도봉서원종합사회복지관, 사단법인 함께가는 도봉장애인부모회, 아크인터네셔널, 세움카페)이 연계해 현장중심의 바리스타 훈련 및 직무지도원 양성교육을 협력해 운영하는 네트워크사업을 위해 지난 달 12일 협약을 체결했다.
유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