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5. 07. 16.
도봉구시설관리공단, 2015 고객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전국 1위 영예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규진)이 행정자치부주관 2015년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지방공기업 중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는 금년 초 문화체육관광부주관 전국체육공공시설 운영평가에서 도봉구시설관리공단 창동문화체육센터가 전국 1위로 최우수 장관표창을 받은 것에 이은 쾌거로 평가된다.
특히,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은 구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가치향상을 위한 변함없는 노력의 결과 고객만족도 점수가 꾸준히 상승해 2014년 서울자치구 24개 공단 중 8위, 2015년에는 서울자치구 24개 공단 중 1위는 물론, 행정자치부 산하 지방공기업 전국 1위에 등극했다.
이어 정규진 이사장은 2013년 2월 취임이후 ‘고객만족은 저희가 일하는 보람입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우며, 지역사회와 도봉구민을 위해 시설관리 및 고객만족을 위해 내외적으로 많은 노력을 해왔다. 또 고객으로 이루어진 고객서비스평가단의 확대 운영, 이용고객과 CEO 만남을 통한 목요데이트 진행, 민원통합관리시스템 구축, 고객만족추진단 운영, 불편한 점을 문자로 즉시 접수 처리하는 바로 폰 제도 등, 고객만족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친 결과 고객만족도 지방공기업 전국 1위라는 성과를 이루어냈다.
또한,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은 2014년 행정자치부 경영평가에서 서울시자치구공단 중 16단계를 상승한 6위를 달성하며 공단의 청사진을 그린바 있다. 자치구공단 최초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이뤄내며 고용안정 및 호봉제 도입으로 급여처우 등의 개선을 했으며, 도봉구 자원봉사자를 통한 책나래 서비스사업을 시행해 장애인에게 원활한 도서이용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창동유소년 축구단의 경주컵 2015 동계 전국 유소년클럽 축구대회 우승으로 일본에서 개최하는 국제대회에 참가하는 등, 이번 고객만족도 설문조사 1위 달성은 도봉구시설관리공단 역량의 상승세가 이어지며 명실공히 선진공단으로의 자리 매김하기 위한 과정으로 볼 수 있다.
‘고객에게 최선을 다하는 것’, ‘고객이 만족하는 것’이 공단의 존재 이유라는 것을 강조하는 정 이사장은 “이번 고객만족설문조사의 결과가 선진공단의 궤도에 올라서는 첫 단추의 역할을 잘 해내었다”고 생각한다며 고객만족도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아울러 정규진 이사장은 “오늘의 성과에 안주하지 말고, 또다시 신발 끈을 고쳐 매고 앞을 향해 달려 나가는 한해가 될 것”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뜨거운 열정과 적극적인 도전정신으로 구민과 고객에게 감동을 드릴 것”을 다짐했다.
유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