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5. 08. 04.


박겸수 강북구청장, ‘민선6기 희망강북’을 말하다
‘역사·문화·관광의 도시는 강북구!’ 강조


2010년 민선 5기에 이어 지난해 7월 닻을 올린 강북구 민선 6기도 어느덧 출범 1년을 맞았다. 평소에도 소박한 스타일이라 외형적으로만 거창한 행사 등을 그리 선호하지 않는 박겸수 구청장이지만, 올해는 특히나 ‘중동 호흡기 증후군’, 이른바 ‘메르스(Mers)’ 사태로 인해 더욱 조용한 1주년을 맞이한 듯하다.

박겸수 구청장은 민선 6기 1주년을 맞은 올해 7월1일도 평소와 다름없이 청결강북 대청소 및 환경캠페인을 하면서 동네 주민들과 함께 보냈다. 박 구청장은 지난 민선 5기 4년이 구민들의 신뢰 속에서 ‘희망강북’의 기틀을 마련한 시간이었다면, 새로이 맞이하고 있는 민선 6기 4년은 강북구가 자연과 역사·문화가 살아 숨쉬는 ‘역사문화관광도시’로 비상하는 가슴 벅찬 ‘희망강북’의 새 시대를 열게 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민선 6기 1년을 맞이해, 구민과의 약속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서울 동북부의 중심도시로 우뚝 서는 강북구의 미래를 향해 뛰고 있는 박겸수 강북구청장으로부터 주요 구정운영 현안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본다.

▲ 민선 5기 4년에 이어 민선 6기에도 강북구를 계속 이끌어 1년을 맞은 소감은?

민선 5기에 이어 지난 민선 6기 1년도 신뢰와 소통의 행정으로 강북구를 잘 이끌어 달라는 구민들의 바램과 믿음을 생각하면서 막중한 책임감으로 보낸 시간이었다. 신뢰를 보내주신 구민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지난 민선6기 1년을 스스로 평가하자면, 민선 5기의 성과들을 토대로 해서 그간의 추진사업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서울 동북부의 중심도시로 비상하는 도약의 기반을 갖추었다는데 의미를 두고 싶다. 주민과 힘을 모아 청결강북운동과 나라사랑 태극기달기 운동을 정착시키고 청렴강북을 실천했으며, 지난 4월에는 올해로 세 번째 개최한 ‘4·19혁명 국민문화제’를 대표적 문화축제로 성공적으로 정착시킴으로써 수유동에 잠들어 계신 4.19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되새기는 한편 강북구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는 것, 이런 것들이 보람된 일로 기억된다. 북한산 역사문화관광벨트 사업의 가장 핵심사업인 근현대사기념관이 올해 1월 착공했고, 내년 상반기 중에 개관해서 후세에게 역사의식을 심어주는 살아있는 교육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렇게 강북구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역사문화관광도시 건설도 한 걸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오고 있다. 이런 모든 성과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구민들의 무한신뢰와 협조로 거둔 결실이기에 이 자리를 빌어 항상 함께 해주신 구민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 강북구 하면 이제 ‘역사문화관광도시’가 떠오르는데 앞서 근현대사기념관 착공도 말씀해 주셨는데, 북한산역사문화관광벨트 조성사업의 향후계획을 밝혀 달라.

강북구에는 천혜의 북한산 자락 주변으로 북한산순례길을 따라 우이동과 수유동 일대 약 18만㎡의 부지에 각종 시설 등을 갖추고 주변에 산재한 근현대사 역사·문화유산들과 자연자원을 엮어 1박2일 스토리텔링 관광코스를 조성하는 ‘북한산 역사문화관광벨트’ 사업이야말로 타지역에 비해 개발여건이 다소 불리한 강북구를 수도권 동북부의 중심도시로 탈바꿈시킬 수 있는 미래 경쟁력이다. 가장 핵심사업이라 할 수 있는 근현대사기념관이 지난 1월 착공하여 현재 공사가 진행중에 있고, 내년 상반기 중 개관할 예정이다. 근현대사기념관은 북한산국립공원관리공단 수유분소 뒤편 4·19길(수유동 산 73-23)에 연면적 951㎡,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 16위 전시관, 역사체험관 등을 갖추어 이분들의 유품, 유적, 도서 등 한국 근현대사 관련 자료들을 한 자리에 모아 전시하고, 시청각 및 도서자료전시실도 마련해 살아있는 역사교육공간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반달’ 등을 통해 희망을 노래한 윤극영 선생의 생가가 지난해 10월 기념관으로 개장되여 주민들의 문화예술 명소로 자리했고, 이를 기념해 매년 동요대회를 개최, 요즘 어린이들에게 순수 동심을 회복시켜 주는 등 강북구를 동요의 메카로 만들겠다. 지난해 11월 삼양동체육과학공원도 갖추었고 올해 4월에는 ‘우이동 시민의 광장’을 개장했으며, 수유동 아카데미하우스 인근 ‘청자가마터’의 원형을 복원하고 우리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런 관광벨트의 주요 세부사업들이 계획대로 하나씩 하나씩 갖춰지다 보면 올해부터 다가오는 내년까지는 강북구가 명실공히 역사문화관광도시로서의 토대를 갖추는 중요한 해가 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

▲ 올해는 3·1절 독립운동 재현행사와 태극기달기 운동에 이어 4·19혁명 국민문화제까지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애국의 고장으로서 강북구의 위상이 무척 높아졌다. 여기에 대해 설명한다면?

3·1운동과 4·19혁명 정신은 오늘날 대한민국 건국의 근간이 되는 지도이념이다. 강북구가 나라사랑 운동에 힘을 기울이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3·1운동이 발원한 봉황각을 비롯해 순국선열과 애국지사 16위 묘역, 국립4·19민주묘지 등 오늘날 대한민국 존립의 근간이 되는 여러 유수한 역사문화 유산들을 모두 간직한 애국애족의 고장이라는 자부심을 바탕으로 우리의 젊은 세대로 하여금 민주주의와 애국정신을 함양토록 하는 것은 지방정부라 해서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는 강북구의 필수적 과제이자 책무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것이 또한 강북구가 역사문화관광도시를 지향하게 하는 원동력이기도 하다. 지난 3·1절 봉황각에서 학생, 시민들과 함께 3·1독립운동 재현행사를 가지면서 선조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애국심을 고취했으며 이 행사는 올해로 12번째 마련한 행사였다. 강북구는 구민과 함께 태극기달기 운동을 추진해서 태극기 게양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곳이다. 지난 3·1절엔 66%의 게양률을 기록했었다. 이렇듯 주민과 공무원이 힘을 모아 나라사랑을 실천한 노력 덕분에 강북구는 지난해 12월 행정자치부로부터 ‘국가상징 선양 유공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올해로 제55주년 4·19를 기념하여 강북구청 인근과 국립4·19민주묘지 등에서 총 3일에 걸쳐 개최한 ‘4·19혁명 국민문화제 2015’는 4·19혁명의 참의미와 가치가 국민들에게 점차 올바로 인식되게끔 하는 전기를 마련해 준 것 같아 무척 기쁘다. 4·19혁명은 국민 모두가 반드시 기억하고 되새겨야 하는 역사적 자산임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이를 기념할 만한 것이 없어 그 참된 의미와 희생이 점차 잊혀져가고 있는 것이 무척 안타까워 4·19영령들의 혼이 잠들어 있는 강북구가 이를 기념하고 후세에 널리 알리고자 해마다 4월 19일을 전후해 온 국민이 참여하고 기념할 수 있는 문화축제의 형태로 ‘4·19혁명국민문화제’를 개최해 왔다. 3회를 맞이한 올해는 그간의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수준 높고 다채롭게 구성해서, 4·19혁명의 가치 확산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전 국민의 문화축제로 자리매김 되는 것 같다. 온 국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서 점차 잊혀져가고 있는 4·19혁명의 숭고한 정신을 국민의 마음 속에 다시금 일깨웠다는 점에 대하여 무척 보람을 느낀다. 여기에서 더 나아가 앞으로 4·19혁명 관련 기록물과 논문 등을 영어로 번역해 세계의 주요대학과 도서관에 보급하고, 유네스코 세계기록문화유산 등재도 추진해서 4·19정신이 세계인들의 가슴 속에 깊이 인식되게끔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

 

▲ 지난 5월13일 학교 주변의 무허가 술집 같은 청소년 유해업소들을 근절하기 위해 대대적인 구민운동을 펼쳐 벌써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들었는데?

학부모 간담회 등을 통해 학교 주변의 유해업소들을 근절시켜 달라는 민원들을 접한 후, 교육청,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대대적인 단속활동을 벌이고 지난 5월13일 강북구에서 불법 유해업소가 가장 밀집해 있는 송천동 소재 성암여자중학교에서 학부모와 학생, 지역주민, 성북교육지원청, 강북경찰서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 함께 발대식과 캠페인을 개최했는데, 참여인원이 약 1,200여 명에 이르렀다. 이번에 추진하는 구민운동은 지역사회의 교육 및 주거환경을 구민 스스로 개선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려는 주민 자율 정화운동의 성격인데다, 전 구민이 참여하고, 각 기관·단체별로 나뉘어 있던 기능들을 통합 운영함으로써 청소년 유해업소 근절을 위한 실질적인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본다. 6개 권역 동추진협의회로부터 3~4명의 회원을 추천받아 ‘범구민운동추진협의회’(회장 김공석)를 구성, 설명회 등을 개최하여 주민들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범 구민 차원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편으로는 유해업소 건물주와의 방문 면담을 통해 임대차기간 종료 후 계약을 갱신하지 않도록 협조를 구하고, 유해업소 영업주가 업종 전환이나 폐업 후 취업을 희망하는 경우 중소기업육성기금 시설개선자금 지원과 일자리 알선 등 다양한 지원도 병행해서 자율적인 퇴출을 유도하는 등 그분들의 생계대책도 모색하고 있다. 현재 그간 170개에 이르던 유해업소 중 10%에 해당하는 17개 업소의 폐업을 이끌어 냈다. 이 중 건물주가 업소를 퇴출시킨 경우가 8곳, 영업주가 폐업한 경우는 9곳으로, 전 구민과 함께 추진 중인 유해업소 근절 캠페인이 실질적으로 효과를 발휘하기 시작하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학교주변에 이미 자리 잡은 이 많은 유해업소들을 짧은 기간 내에 근절시키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따르겠지만,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정서를 위해서는 다소 시일이 걸리더라도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과제다.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구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참여해 주시리라 믿는다.

▲ 민선6기 1주년인 지난 7월 1일도 동네 주민들과 청소를 하셨는데 구민과 함께 직접 동네를 청소하며 환경캠페인도 하는 청결강북운동은 특색 있는 강북구만의 사업에 대해 설명?

강북구가 ‘청결강북’ 사업을 전개한 것은 지난 2011년 11월부터였다. 환경에 대한 주민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쾌적한 친환경 녹색도시로 만들고자 구민들과 함께 나선 것이다. 그동안 구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지금도 매월 3차례씩 꾸준히 청결강북 대청소를 실시하고 있고 이 때 캠페인을 함께 하면서 내집·내점포 앞 내가 쓸기, 올바른 쓰레기 배출 등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유도해 왔다. 수년에 걸쳐 꾸준히 실시해 온 결과 이제는 주민들의 환경인식 개선에 상당한 성과를 거두어 참여와 호응이 더욱 높아지는 등 구민들의 생활 속에 정착되고 있고, 서울시의 ‘주민참여형 깨끗한 서울 가꾸기’ 평가에서 최근 2년 연속 우수구를 수상하는 등 대외적으로도 인정을 받고 있다. 쓰레기 문제 등의 경우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구민 개개인의 의식 변화 즉, 구민 한 분 한 분이 재활용품을 분리배출해 쓰레기를 줄이고, 무단투기 근절 및 올바른 방법으로 쓰레기를 배출하는 등 실천이 중요한 만큼 이 역시도 애국운동의 일환으로 생각하고 앞으로 완전히 주민의식으로 정착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으뜸교육도시를 추구하는 강북구의 교육사업들도 뭔가 색다른 특색이 있다고 여겨진다. 앞으로의 계획은?

강북구는 다소 열악한 인프라와 부족한 재정 등으로 구정 운영여건이 어려운 것이 사실이지만, 그럼에도 강북구의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행정은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는 분야로서, 불리한 여건 속에서도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고, 또한 가장 보람있는 분야이기도 하다. 올해는 지난 1월 강북구가 서울형 혁신교육지구에 선정됨으로써 ‘으뜸교육도시’로의 기반을 갖추는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2년간 40억원을 우리구 만의 각종 특화된 혁신교육사업에 집중 투자하도록 하겠다. 지난 2012년부터 세계적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함께 산행을 하고 캠프활동 등을 통해 인내심과 극기를 기르는 ‘청소년 희망원정대’는 청소년들에게 호연지기와 협동정신을 심어주어 적극적이고 활기찬 학교생활을 돕고 있고, ‘강북구 꿈나무키움 장학재단’도 우리구의 대표적인 장학사업으로 자리를 잡았다. 2012년 설립한 이래 2013년부터 장학생을 배출해 올해로 3기 장학생 5명이 기존 장학생 8명과 함께 장학혜택을 받게 됐고, 그동안 지역 인재 발굴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 준 약 1천 여 구민의 성금 9억 8천만원이 모였으며, 특히 올해는 강북구의 출연금 3억 6천만원까지 더해 현재 총 13억 4천만원의 장학기금 규모를 갖추었다. 이 밖에도 지역 내 소장된 37만권의 도서를 가까운 지하철역, 마을문고 등에서 쉽게 대출·반납할 수 있도록 하는 U-도서관 운영과 부족한 도서관 확충을 위한 삼각산동 어린이문화정보도서관, 수송초등학교 정보도서관 건립 등을 추진하고, 학부모 독서간담회, 작가와의 대화, 가족글짓기대회, 북페스티벌, 북스타트 사업 등 ‘책 읽는 강북’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는 등, 학생들이 인성과 재능을 마음껏 키우고 독서와 공부도 잘하는 교육환경을 구축해 누구나 이사오고 싶은 으뜸교육도시 강북구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 ‘청결강북’이나 ‘학교 주변 유해업소 근절운동’도 다 구민과의 소통에서 비롯된 결과가 아닌가 한다. ‘소통 구청장’으로서 구민께 하고 싶은 말은?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다양한 성과를 거두어 이제는 서울 동북부의 중심도시이자 역사문화관광도시로 변모하는 강북구의 희망찬 미래를 그릴 수 있게 됐습니다. 지난 5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민선6기 기초단체장의 공약실천계획서를 평가해서 발표를 했는데, 이번에도 강북구가 전국 최고수준인 ‘SA’ 등급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러한 대외적 평가를 받을 때마다 더욱 기쁜 것은, 구민과의 약속을 소중히 여기고 반드시 실천한다는 저의 의지와 소통 노력이 구민들께 인정받고 그로 인해 구정 신뢰도가 한층 두터워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지난 2010년 구청장에 처음 당선된 이후부터 줄곧 매일 2시간은 구청장실 문을 열고 주민들을 직접 만나왔고, 올해 들어서도 1월 초부터 관내 전 초·중·고등학교를 돌며 학부모와 학교관계자 등을 만나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2월에는 각 동을 방문해 현장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4월에는 학부모 참소리단 간담회도 가졌습니다. 앞으로도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학부모님과의 독서 동아리 간담회, 일일 동장제 등 다양한 경로로 구민들을 만날 예정이며, 매일 새벽 북한산둘레길 등을 돌며 현장민심에 귀를 기울이는 등 변함없는 모습으로 구민들과 진심으로 소통하겠습니다. 이제 민선 6기도 어느덧 1년을 맞이한 시점에서, 제가 그동안 항상 ‘구민을 하늘처럼 모시겠다’는 사인여천(事人如天)의 철학으로 ‘구민이 주인되는 행정’을 펼치고자 했던 초심을 잃지 않고, 앞으로도 참여와 소통을 바탕으로 구민여러분과 함께 만든 12개 분야 86개 공약사업들을 성실하게 이행해 강북구가 서울 동북부의 중심도시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관광의 도시, 34만 강북구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는 점을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구민들께 약속드립니다.

유영일 기자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