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5. 08. 04.
유대운 국회의원, 번동 3단지 거버넌스 운영위원회 ‘따뜻한 밥상 개소식’ 참석
여름방학 ‘따뜻한 밥상’ 관계자 격려하고 민원 해결에 나서
새정치민주연합 유대운 국회의원(강북 을, 안전행정위원회)은 지난 달 27일 오후 주택관리공단 번동3단지 관리사무소에서 열린 거버넌스 운영위원회와 ‘따뜻한 밥상’ 개소식에 참석해 관계자와 어린이들을 격려하고 민원 해결에 나섰다.
거버넌스 운영위원회는 유관기관장과 입주자 대표, 관리사무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택관리공단 번동 3단지 입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주거안정을 실현하고자 각 분기마다 열린다.
이날 유대운 국회의원은 회의에 참석해 따뜻한 밥상 운영, 입주민간 층간소음 문제 해결, 꿈나무 축구단 지원 등에 대해 보고받고 논의했다.
이어 유 국회의원은 번동3단지 관리소가 여름방학 기간 동안 운영하는 ‘따뜻한 밥상’ 개소식에 참석했다.
‘따뜻한 밥상’은 번동 3단지 관리사무소가 주택관리공단의 지원 및 입주민 대표회, 부녀회, 노인회 등의 협조를 받아 단지 내 25명의 어린이들에게 여름방학 기간 동안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게 된다.
유대운 국회의원은 “맞벌이 부부 자녀나 결식아동처럼 방학이 되면 배고프고 갈 곳 없는 어린이들이 함께 모여 식사를 하고 방과 후 학습을 할 수 있어 부모님의 마음이 한결 놓일 것이다”며 “어려운 환경의 어린이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애써주는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관내 어린이들이 즐거운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