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5. 08. 13.
강북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 맞춤형 지원 활동 전개
탈북민 찾아가는 돌보미 활동 일환
강북경찰서(서장 박종천)와 강북경찰서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황영수)는 지난 6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북구 거주 탈북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지원활동을 펼쳤다.
지난 달 13일, 새로 취임한 강북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 최초 여성 사무국장인 김해경씨는″관내 탈북민의 72%가 여성인 점을 감안 맞춤형 지원활동을 다각적으로 추진하고, 특히 취약계층에 대해 찾아가는 돌보미 사업을 펼쳐 탈북민에 대해 정착지원 후견자를 선정,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탈북민 장모씨는 “지원을 아끼지 않는 강북경찰서와 보안협력위원회에 감사드리며 더욱 열심히 생활하고 아이들을 훌륭히 잘 키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