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5. 08. 19.


‘도봉산과 중랑천’이 통하다!
중랑천에서 도봉산으로 연결되는 도봉2천 산책로 개통

도봉천 사업 전

도봉천 사업 후​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중랑천에서 도봉산까지 연결되는 도봉2천 산책로를 지난 8일 개통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도봉산을 찾기 위해 도봉산역을 주로 이용하였으나 이제는 도봉역에서도 도봉2천 산책로를 이용하여 도봉산을 오를 수 있게 되었다.

2014년부터 실시한 도봉2천 시설물 개선사업으로 하천 내 산책로를 조성하였으며, 편리한 하천이용을 위해 진입시설과 징검다리 등 주민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또한 노후된 차집관거를 개량하고 석축을 보수하였으며, 산책로 옆으로 화단을 조성하여 계절별로 꽃피는 하천을 만들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도봉2천은 1년 동안의 개선사업을 통하여 주민들의 편안한 쉼터로 다시 태어났다."며 "도봉산의 깨끗한 물이 흐르는 살아있는 하천으로 계속 가꾸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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