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5. 08. 20.


도봉소방서 쌍문119 안전센터, ‘사랑의 집수리 봉사’ 실시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지난 11일 도봉소방서 쌍문119안전센터(센터장 백종혁)와 협력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수리 대상은 쌍문1동 주민센터 복지위원회에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가정 중 주거환경이 취약한 곳을 직접 선정했다.

이날 쉬는 날임에도 집수리 봉사에 참석한 쌍문119안전센터 조이웅 소방1팀장과 직원들은 뜨거운 폭염속에서 노후하고 경사진 계단을 교체하고 가스안전점검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을 했다.

특히, 집수리를 시작으로 쌍문1동 복지위원회와 쌍문119안전센터는 정식 협약을 맺고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가정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집수리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철현 쌍문1동장은 “협약을 통해 일회성 행사가 아닌 꾸준한 봉사활동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며, 관내 구민들의 주거복지 향상 및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유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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