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5. 08. 26.
실상선원, 백미 10Kg 150포 기부
성북구(구청장 김영배)에 기부선행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20일(목)에는 성북구 내 선문종 사찰인 실상선원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10Kg 150포를 기부했다.
실상선원은 주지인 성환스님을 필두로 매년 명절 또는 연말연시에 ‘함께하는 이웃의 정’을 나누기 위해 기부를 해오고 있는 대표적인 사찰이다.
다른 일정도 뒤로 한 채 이 자리에 함께한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성북구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까지도 선행을 베풀고 있는 실상선원은 주변의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선행들이 더욱 풍성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부된 쌀은 서울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북 푸드마켓 및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