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5. 09. 01.


도봉구, 여성폭력 예방 합동 캠페인 실시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여성폭력 없는 안전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달 26일 오후 8시부터~2시간 동안 창동역에서 여성폭력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갈수록 증가하는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등 여성대상 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서로사랑 상담센터, 도봉경찰서, 서울메트로 창동역, 도봉구청소년아동지도협의회 등 폭력 예방에 관심이 많은 유관기관 관계자 50여명이 함께 했으며, ‘서로사랑 상담센터’는 도봉구청과 여성폭력 없는 안전마을 공모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창동역을 이용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가정폭력 관련 사진 전시, 홍보물 배부, 폭력알기 0X 퀴즈 등이 자원봉사자들의 기타 연주에 맞춘 폭력예방 노래와 함께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이동진 구청장은 “앞으로도 서로사랑 상담센터 및 관내 아동과 여성 안전에 관심이 많은 단체와 함께 지속적으로 여성폭력 예방활동을 진행해 가정폭력 등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가정·아동 폭력에서 자유로운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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