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5. 09. 11.
성북구의회, 제236회 임시회 개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심의
박학동 의원
이광남 의원
성북구의회는 지난 달 31일 제236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9월 11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과 추가경정예산 및 각종 조례안 심의가 이루어진다.
첫날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구성되어 위원장에는 박학동 의원, 부위원장에는 이광남 의원이 선출됐다.
1일부터 4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 안건 심의와 현장방문 등의 활동을 했으며 7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가경정예산안을 종합심사한다.
주요 심사 안건은 ▲2015년도 제1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서울특별시 성북구 지방보조금 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성북구 지방재정공시심의위원회 운영 조례 제정안 ▲서울특별시 성북구 영유아 보육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성북구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안암동4가 22일대 정비예정규역 변경(해제) 구의회 의견청취안 ▲서울특별시 성북구 치매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성북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성북구 기금관리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 중증장애 의원의 의정활동 지원 조례안 등이다.
이 날 임시회 개회식에서 김원중 부의장은 “재정여건이 매우 힘든 상황인 만큼 추경예산안이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편성되어 있는지 구민의 입장에 서서 더욱 세심하게 심의해 주기 바라고, 구민들의 기대와 여망에 부응하는 알찬 회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김영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