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5. 09. 11.


강북구의회 박문수 의원

길음뉴타운(2구역) 철거현장 민원해결 적극나서

강북구의회 박문수 의원(미아동·송중동·번3동)은 지난 1일 주민 불편민원해결을 위해 길음뉴타운(2구역) 철거현장(성북구 길음2동 498번지 일대)을 찾았다.

이번 현장은 길음2재정비촉진구역으로 사업부지 105,584㎡ (31,940평)에 아파트 24개동 2,258세대가 입주하는 주택재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돼 이 지역 주민들은 이주를 마친 상태로 현재는 철거공사 중에 있다.

철거현장은 성북구에 위치하지만 송천로를 사이에 두고 영훈초·중·고등학교와 송천동센트레빌이 있어 철거공사로 인한 소음과 비산먼지는 고스란히 강북구의 몫이다.

앞으로 철거 및 토목공사가 조만간 마무리해 지하주차장 터파기 공사 등 아파트 기초 골조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공사완료 예정인 2018년 6월까지 주변의 환경은 더 악화 될 것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인근주민의 소음과 비산먼지에 대한 불편민원을 접하고, 구청 관계부서인 환경과 및 주택과 팀장과 담당주무관이 함께 현장을 살펴보며 관계규정에 맞게 공사가 진행되는지 전반적인 사항을 확인하기 위해서 이루어졌다.

박문수 의원은 이 자리에 함께 참여한 구청 관계자에게 방진벽 설치기준, 비산먼지 예방을 위한 살수처리기준, 소음측정 방법 등을 제시하며, 공사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 에서 신속히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 하고 문제해결을 위해 관할 성북구청에 협조문을 보내고, 성북구청과 공동으로 점검할 수 있는 방안도 강구하도록 당부했다.

항상 민원해결을 위해 현장을 찾고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소신으로 적극적인 민원해결에 앞장서고 있어 주목 받고 있는 박문수 의원은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편안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현장중심의 의원활동을 계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유영일 기자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