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5. 09. 17.


새누리당 강북(갑) ‘오세훈 전 서울시장’ 초청 강연
‘매력있는 나라 존경받는 나라’ 주제 강연

새누리당 강북갑 당협위원회(위원장 정양석)가 지난 10일 오후 강북문화예술회관 행복실에서 오세훈 전 서울시장을 초청해 ‘매력있는 나라 존경받는 나라’라는 주제로 1시간동안 강연을 펼쳤다.

이날 정양석 위원장을 비롯해 이복근·이성희 서울시의원, 장동우·유인애·김명숙·이정식·한동진 강북구의원, 새누리당 출신 전 시·구의원, 당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세훈 전 시장의 대한민국의 경제적 가치와 이미지 등 관련된 내용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오 전 시장이 서울시장직을 그만두고 페루와 르완다 등 해외에 머물면서 시장직을 하며 얻은 노하우들을 전수하는 등 고민하고 연구해온 결과물을 밝히는 자리로 “대한민국은 가장 위대한 나라다. 세월호를 겪으며 자부심에 큰 상처를 입었지만 문화를 바탕으로 한 매력이 있는 대한민국이다”며 매력 있는 나라, 존경받는 나라를 만들기 위한 ‘문화와 경제’의 상관관계를 밝히며 자리를 지킨 많은 참석자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정양석 위원장은 “아무것도 안하겠다는 시장이 이제는 다 베껴쓰고 있다. 역시 구관이 명관이다”며 “경륜과 연륜이 쌓인 큰 인물로 나타나 삼양초등학교 출신의 오 전 시장이 더 큰 정치 하면 강북을 잊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유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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