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5. 09. 17.
도봉구, ‘제1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개최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지난 7일 ‘제1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로 도봉구민회관 대강당에서 기념식과 사회복지인 힐링토크 ‘톡톡톡’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봉구가 주최하고, 창동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했으며, 지역 내 복지거점기관 대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자원봉사자, 복지위원,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은 타악그룹 디딤소리, 한국체육대학교 천마응원단의 흥겨운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수여, 복지활동 영상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또 이동진 구청장은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에서 지역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봉사한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35명, 사회복지공무원 2명, 후원자 18명(후원 단체 4곳 포함)을 사회복지 유공자로 표창해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2부 행사로 열린 사회복지인 힐링토크 ‘톡톡톡’에서는 김창옥 휴먼컴퍼니 대표의 진행으로 ‘유쾌한 사회복지현장의 법칙’을 주제로 사회복지시설종사자, 자원봉사자, 주민이 함께 어울려 소통을 통해 복지 현장에서의 고민과 스트레스를 해결하고 진정으로 힐링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동진 구청장은 “복지일선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지인들의 노고에 위로와 감사를 표하며, 사회복지서비스의 양적 확대와 더불어 사회복지인들의 처우 개선이 함께 이뤄져야 할 것이다”며 “민관협력의 새로운 모델로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가 복지와 마을중심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인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유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