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5. 09. 23.
성북구 어린이집 원아들, 쓰레기 줍기 솔선수범하다!
성북구 장위1동 향나무공원 주변에 있는 하늘꿈터·꽃다지·달리별리 등 3개의 어린이집 120명 원생들이 지난 10일 지도교사의 인솔로 장위동 향나무공원 안으로 차례로 입장했다.
이들 어린이집 원생들은 소속된 반별로 각각 『우리마을 우리손으로 가꿔요』라고 걸려있는 현수막 아래 예쁜 모습으로 기념사진 촬영을 한 후, 각자의 소속한 어린이집까지 이동하면서 작은 집게 또는 일회용 장갑을 끼고 차례로 줄을 맞춰 휴지조각이나 버려진 과자봉지 등을 주워 담았다.
하늘꿈터어린이집 전영순 원장은“원아들과 함께우리마을 우리손으로 가꿔요 행사는 어려서부터 솔선수범하는 적극적이고 좋은 습관을 가지도록 하는 것으로 앞으로도 계속 동 행사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면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