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5. 09. 23.
강북구의회 이용균·강선경 의원 아동복지 현장 ‘강북구 드림스타트’ 찾아
강북구의회 이용균 의원(삼양동·송천동·삼각산동)과 강선경 의원(비례대표)은 지난 18일 오전 강북구 드림스타트를 방문해 강북구 아동 복지 사업 현황을 살펴보는 현장 활동을 펼쳤다.
이날 방문한 강북구 드림스타트는 2012년 문을 연 이래 현재 11명의 직원들이 관내 411명의 아동들 대상으로 신체·건강 지원서비스, 인지·언어 지원서비스, 정서·행동 지원서비스, 부모·가족 지원서비스 분야 39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또 관내 외 47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학습, 문화, 건강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아동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다.
이번 현장 활동에서 이용균 의원과 강선경 의원은 강북구 드림스타트 사업 현황과 주요 서비스 제공 계획, 향후 추진 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어진 간담회에서 업무 중 직원들이 겪는 어려움과 성공적인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부모·가족 통합 지원 문제 등에 대해 얘기를 나누고 개선 방법을 같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강선경 의원은 “직원분들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많이 고생하시는 듯 하다”며 “힘드시겠지만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서 많은 분들을 잘 보듬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격려했다.
이어 이용균 의원은 “아동 복지는 아동뿐만 아니라 양육을 책임지는 부모님에 대한 복지 서비스도 무척 중요하므로 가정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가 계속 제공도록 노력해주시길 부탁드리며 저희들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최대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