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5. 10. 08.


‘창의 톡톡! 인성 쑥쑥!’ 학부모가 만드는 창의한마당
박겸수 강북구청장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도 참여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지난 덜 23일 강북혁신교육지구 특화사업 중 하나인 ‘학부모가 만드는 창의한마당’을 삼양동 소재 미양초등학교에서 개최했다.

이번 ‘학부모가 만드는 창의한마당’은 재능을 가진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학생들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함께 하며 창의력 향상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학부모가 프로그램 선정부터 행사준비까지 전 과정을 학부모가 직접 준비하는 행사이다. 관내 초·중·특수학교 중 14개 학교(초 7, 중 4, 특수학교 3)가 선정됐으며 오는 12월까지 각 학교별로 특색 있는 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미양초등학교에서 가진 행사에는 ‘창의 톡톡! 인성 쑥쑥! 우리 함께 놀자’라는 주제로 박겸수 구청장과 조희연 서울시교육청 교육감, 류제천 성북교육지원청 교육장도 학부모?학생 700여 명과 함께 참여,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각 교실과  운동장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했다.

이어 교실에서는 ‘우산꾸미기와 혈액형 팔찌 만들기, 매듭공예, 빨대건축’을, 운동장에서는 ‘퐁퐁 비눗방울, 훌라훌라, 내가 쏘아올린 신발, 절대딱지와 신의 손, 심쿵! 고무줄의 매력’ 등 각종 창의 창작과 전통놀이를 소재로 체험마당을 꾸몄다.

한편, 오는 8일 번동중학교, 12일에는 정인학교에서도 행사를 갖는 등 오는 12월까지 7개 학교에서 창의한마당을 학교별 특색에 맞게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유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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