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5. 10. 21.
강북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
‘오패산로 52길(송중동 한영교회 앞) 경사도로’ 안전점검 실시
강북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김도연)에서는 제193회 임시회 기간중 지난 15일 오패산로 52길 경사도로(미아동 258-182, 한영교회 앞) 현장을 찾아 경사도로 미끄럼상태를 확인 점검하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날 급경사도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을 찾은 복지건설위원회 이용균 부위원장을 비롯한 이영심, 박문수, 한동진, 유인애, 김명숙 의원들은 급경사도로의 노후파손된 도로실태를 꼼꼼히 점검하고 안전사고 위험성을 우려하며 비나 눈이 올 때를 대비한 미끄럼 방지공사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번 현장방문에 동행한 구청 건설안전교통국 정명수 국장과 도로관리과 김기용 과장은 미끄럼방지에 효과성과 효율성이 있는 공법을 면밀히 검토해 시행하기로 했으며, 위원들은 가급적 노면 요철을 깊게해 미끄럼방지 효과를 최대화하는 공법을 통한 차량통행의 안전을 최우선 하여 공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경사구간에 설치된 계단형 인도에 난간을 설치 보완해 통행하는 보행자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조치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이용균 부위원장은 “다가오는 겨울철에 주민들의 차량과 보행자들의 통행 불편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에 위해 공사시행과 마무리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는 구민 중심의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유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