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5. 10. 21.


강북구의회 행정보건위원회, ‘근현대사기념관 건립’ 현장 방문

강북구의회 행정보건위원회(위원장 구본승)는 제193회 임시회 기간 중 지난 15일 오전 구청 행정관리국 고한석 국장으로부터 예술인촌조성 용역 결과보고를 듣고 강북구 근현대사기념관 건립(인수봉로 20가길 24) 공사 현장을 방문하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강북구 수유동 4.19길 북한산국립공원관리공단 수유분소 뒤편 일대에 부지면적 2,049㎡, 지하 1층, 지상 1층에 연면적 951.33㎡의 규모의 근현대사기념관은 전시실, 시청각실, 도서관 및 열람실, 세미나실, 강의실 등 각종 시설을 갖출 예정이며, 현재 70%의 공사진행율로 11월 30일 완공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39억 원 전액 시비로 환경부와 강북구의 토지교환 방식으로 부지를 마련해 별도의 토지 보상비가 없다.

이날 행정보건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공사 관계자로부터 공사 진행 현황에 대해 보고를 듣고 지하1층과 지상1층의 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미비한 점이 없는지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본승 위원장은 “근현대사기념관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기대가 큰 만큼 공사 가 잘 진행되도록 부탁드리고, 특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유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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