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5. 10. 22.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 ‘가스배관 윤활유 도포 작업’ 현장 다녀와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번1·2동, 수유2·3동)은 지난 12일 오후 번1동 주민센터 인근 주택 밀집지역을 찾아 범죄예방을 위한 가스배관 윤활유 도포 작업 현장 활동을 펼쳤다.
가스배관 윤활유 도포 사업은 건물 외벽 가스배관에 윤활유를 도포해 침입절도 등의 범죄를 막는 사업으로 주민들의 치안 만족도 향상과 절도 발생률 절감에 큰 효과를 보고 있으며, 10월 중순까지 7개 지역 600여개소의 주택에 대해 실시할 예정으로 이날은 번1동 지역에 대한 도포작업이 시행 됐다.
이날 윤활유 도포 작업 현장에는 구청 일자리지원과 일자리정책팀장, 일자리추진팀장, 담당직원, 공공근로자, 그리고 강북경찰서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했으며, 유인애 의원은 구청 관계자와 함께 방범창 유무, 통행이 한산해 침입 우려가 높은 뒷골목 지역 등 대상 주택 선정에 관해 논의하고 근로자들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게 유의해 작업하도록 당부했다.
안전한 강북구를 만들기 위한 범죄 예방 현장 활동을 마무리한 유인애 의원은 “가스배관 윤활유 도포 작업을 통해 주민들의 치안에 대한 걱정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