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5. 11. 05.
강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쌀 1,000kg 전달받아
동부화재영업교육팀과 북부사업단 결식 이웃 위해
휴일인 지난 달 24일 오전 8시, 동부화재소속 교육지원팀 김주택 파트장과 북부사업단 송성우단장은 철원평야의 무공해 특미 1,000kg을 결식이 예상되는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고 강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찾아왔다,
소식을 전해들은 박겸수 구청장도 비가 내리는 가운데 반갑게 맞이하며“우리 강북구의 주민은 동부가족 여러분이 옆에 항상 있어서 늘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공공에서는 사각지대까지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데, 3년째 1.800kg의 쌀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소속회사의 발전과 참여 해 주신 여러분의 건강과 발전을 기원합니다, 강북구민은 여러분의 고마움을 잊지 않겠습니다”고 말했다,
강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용옥 위원장은 지난 여름 메리스 여파와 전년도 세월호사고로 2년째 바닥 경기가 좋지않아 동절기 결식이 예상되는 취약계층을 위해 9월 동부화재에 긴급지원 요청으로 백미를 지원받아 전달하게 되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백미를 직접 대상자에게 전달한 이유림(교육지원팀)씨는“서울 하늘아래 이렇게 어려운 환경에서 하루하루를 지내는 이웃이 있다는 사실을 오늘 나눔행사를 통해서 알았어요, 겨울이 걱정 되네요”라면서 “년중 행사가 아닌 자주 찾아볼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