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5. 11. 05.


“눈앞의 편리함보다 먼 미래를 그려라”

이윤희 서울시의원, 149회 청소년 의회교실‘ 참관

서울시의회 이윤희 의원이 지난 달 29일, 제149회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석해 격려인사와 함께 모의의회를 참관했다.

 이날 청소년 의회교실에는 성북교육지원청 관내 대광초 · 돈암초 · 동신초 · 삼선초 · 성북초 · 안암초 · 정덕초 · 우촌초 등 42개 초등학교에서 총 98명의 학생들이 일일 청소년 의원의 자격을 위임받아 의장선거와 안건처리, 자유발언 등 실제 의회의 회의절차를 재연해냈다.

특히 모의의회에서 찬반투표를 통해 처리된 안건이 방청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안건으로 상정된 「수업시간 스마트폰 사용 제한에 관한 조례안」이 토론과 표결을 거쳐 찬성 32표 대 반대 60표로 부결된 것.

이를 지켜본 이윤희 의원은 “자신을 위한 결정이 아닌 서울 시민 전체를 위한 고민을 하고, 당장 눈앞의 편리함보다는 멀리 바라보며 미래를 그려나가는 것이 의원의 할 일”이라며 “오늘 여러분들이 경험한 것은 민주주의의 꽃이다. 이 경험이 학교에 돌아가서도 한명 한명에게 밑거름으로 남길 바란다”는 당부의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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