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5. 11. 13.


오영식 국회의원과 이백균 강북구의원  ‘우이초등학교 학부모 간담회’ 개최

새정치민주연합 강북(갑) 오영식 국회의원이 지난 6일 오후 우이초등학교(교장 김옥자) 시청각실에서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부모 간담회에는 오영식 국회의원, 이백균 강북구의원과 우이초등학교 김옥자 교장, 학부모회장 및 20여명의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우이초등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 개보수 현안에 관해 진지하게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오영식 국회의원은 “강북구가 인구가 줄고 있고 강남과 비교 했을 때 교육과 복지수준의 불균형이 심각하다. 강북구는 북한산이 있어 크게는 중장기적으로 자연환경을 활용한 문화 관광사업을 특화시켜 시민들의 발걸음을 잡아야 한다”고 말하고 “지역특성을 살려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어 교육 여건을 끌어 올리는데 노력해 교육혁신지구로 지정됐다. 오늘은 학교 시설개선 및 교육 프로그램을 특화시키기 위해 학부모들의 의견을 경청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특히, ▲ 노후된 인조잔디 교체 ▲ 방송기자재 현대화 ▲ 과학실 현대화 및 장비 구입 ▲ 음악실 마련 ▲ 보안관실 증설 및 이전 ▲ 쓰레기 수거장 현대화 ▲ 교실 커튼 교체 ▲ 보건실 및 보건 교육실 현대화 ▲ 교실 복도 벽 도색 ▲ LED 조명 설치 ▲ 자연관찰 학습원 울타리 및 바닥 환경개선 ▲ 노후 차양시설 개선 ▲ 체육관 시청각실 시설 보수 및 방송장비 개선 ▲ 과학자료실 도서관 환경 개선 ▲ 축구부실 주변 환경개선 ▲ 기타 학교주변 위험 시설 보수 등에 대한 예산지원을 요청했다.

끝으로 오영식 국회의원은 “노후화된 학교 시설을 개선하여 현대적 시설로 탈바꿈시키는 것은 교육환경 개선은 물론 학생들의 정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오늘 논의된 현안 문제들이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백균 강북구의원은 “확보된 예산 이외에 진행될 사업은 우선순위를 정해 처리해 나가겠다”고 덧붙여 강조했다. 유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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