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5. 11. 18.


성북구의회, 국외연수 선진정책 연구단체 결과보고회 열려
독일 다름슈타트 지역 숲 체험시설 우수 사례 성북구에 접목


 
지난 4일 성북구의회 구의원 6명(대표 권영애 의원, 간사 안향자 의원, 목소영 의원, 이광남 의원, 박학동 의원, 오중균 의원)이 해외연수를 다녀온 자료를 바탕으로  결과보고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성북구청에서 개최된 이날 보고회는 이영숙 도봉구의회 의원, 박동완 브레인파크 대표, 이미라 어린이집 원장, 박성숙 숲 체험 전문가가 함께했다.

연구단체 활동경과 보고와 제안발표, 전문가 토론과 질의 답변 등이 이루어진 이날 보고회는 성북구의원들이 연수했던 독일 다름슈타트 지역 숲 체험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내용에 바탕을 두고 있다.

연구회는 독일 숲 유치원의를 중심으로 성북구 숲체험장 실정에 맞게 접목할 수 있는 분야를 첫째, 숲체험 활성화를 위해 관내 숲체험장의 프로그램 운영 실태를 살펴보고 숲체험의 효율적 운영 방안 제시했다.
둘째, 독일의 숲 유치원 조성의 기본 방향을 토대로 성북구 유아숲체험 공간 조성의 문제점과 개선사항 연구, 또한 성북구의 우수한 자연 여건을 최대한 활용한 숲체험 시설확대 및 추가설치의 필요성 제시.
셋째, 연구회가 국외연수의 결과물들을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제안되었던 것처럼, 향후 지방의회 의원의 올바른 해외연수의 정착을 위해 현 제도의 문제점과 개선점 제안도 함께했다.

이 연구회를 이끈 권영애의원은 “그동안 연구 활동에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임태근 의장님과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연구에 함께해 주신 안향자, 목소영, 이광남, 박학동, 오중균 의원님과 공원녹지과 장용수 과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등 연구 활동에 적극 협조해 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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