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5. 11. 24.


‘두 남매에게 선사한 희망의 집수리’
쌍문1동 복지위원회, 집수리 봉사활동 펼쳐


집수리 봉사활동 실시 전

​집수리 봉사활동 실시 후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쌍문1동 복지위원회와 쌍문119안전센터(센터장 백종혁)가 지난 17일(화) 관내 노후 가옥 대상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쌍문1동 복지위원회와 쌍문119안전센터 소방서팀의 집수리 연계 사업은 7월부터 한 달 주기로 진행되어 이번이 4번째 이자 2015년 마지막 집수리 봉사활동이다.

  이번에 선정된 대상자는 쌍문1동에 거주하는 최씨(44)로 최씨는 정신지체3급의 누나와 함께 무허가 집에 거주하고 있었다. 집안은 판넬과 나무판자 등으로 지어져 있어 화재의 위험에 노출돼 있었으며 위생적인 면에서도 좋지 못got다.

  봉사단은 최씨 남매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싱크대와 환풍기를 교체하고 벽지를 도배하였으며 오래된 정선을 정리하는 등 안전 점검도 함께 실시했다. 특히 쌍문119안전센터 직원들은 쉬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관내 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활동에 임했다.

  동 관계자는 “올해 주거환경이 취약한 가구를 선정하여 4번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앞으로도 더 많은 소외계층에게 복지혜택을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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