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5. 11. 24.
장위1동, 홀몸어르신 외식한-데이(day) 실천
성북구 석관동에 위치한 마루샤브샤브(대표 김미숙)가 지난 17일 관내 홀로 지내는 어르신 30명을 모시고 따뜻한 점심식사를 대접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행사는 장위1동 독거노인생활관리사 3명이 함께 참여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나르며 어르신들과 함께했다.
이날 초대를 받은 한 독거 어르신은 “혼자서는 외식할 일도 없는데 이런 자리를 만들어 줘서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정영자 독거노인생활관리사는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은 끼니를 거르는 일이 많은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마루샤브석관점은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을 위한 무료점심 식사제공 등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