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5. 12. 17.
강북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 보육 최일선 현장 ‘강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 방문
강북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김도연)는 제195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지난 10일 강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를 방문 육아 복지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설을 살펴보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날 방문한 강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장경희)는 2012년 3월 문을 연 이래 지하1층~지상3층과 옥상의 시설에 12명의 센터직원과 17명의 특수사업 직원들이 가정양육지원사업, 어린이집지원사업, 지역연계사업과 기타 특수사업으로 출산에서 양육까지 토탈 복지 서비스를 지역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현장방문에서 김도연 위원장을 비롯해 이용균 부위원장, 박문수, 이영심, 한동진, 유인애, 김명숙 의원은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현황과 영·유아프로그램, 어린이집 보육직원 전문성증진교육, 골목대장 역사·문화 탐험 등의 주요사업과 보육반장사업, 마음 두드림(Do-dream), 시간제보육사업 등의 특수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대체교사 모집, 회계 컨설팅, 주차 관리 문제, CCTV 설치 등에 대해 문제점과 개선 방법을 같이 논의하고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2시간여의 현장 활동은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어린이 도서관, 장난감 대여실, 상담치료실, 세척실, 사무실 등 각 층 주요시설을 둘러보는 것을 마지막으로 마무리됐으며, 김도연 위원장은 “강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저도 편리하게 자주 이용하는 곳으로 최고의 육아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주시기 위해 고생하시는 직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특히 보육교사들에 대한 스트레스 예방과 전문교육으로 여성과 아동 모두가 행복한 강북구가 되도록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유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