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5. 12. 17.


도봉구 창4동 ‘사랑의 쌀 나눔 전달식’
한국마사회 도봉지사 후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창4동 주민센터가 창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영대)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세대에게 쌀 78포(20Kg)를 전달하는 ‘사랑의 쌀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은 한국마사회 도봉지사(지사장 장훈)의 후원으로 이뤄질 수 있었다. 창4동 주민센터는 한국마사회 도봉지사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 및 저소득 세대를 위해 지정 기탁한 기금(300만원)으로 쌀 78포를 농촌 직거래를 통해 구입했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4일 오후 창4동 주민센터 앞에서 진행됐으며, 한국마사회 도봉지사장, 창4동장, 창동종합사회복지관장이 참석해 쌀을 전달했다. 전달 받은 쌀은 총 78세대에게 전달 돼 훈훈한 정도 함께 나눴다.

전달식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홀로 지내는 자신을 잊지 않고 도움을 주어 감사하다”며 연신 고마움을 전했다.

박규모 동장은 “이번 전달식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며 “지역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도움을 주신 한국마사회 도봉지사와 창동종합사회복지관에게 큰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유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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