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5. 12. 23.
강북구의회 행정보건위원회, 청소년들의 든든한 버팀목 다짐!!
‘강북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방문
강북구의회 행정보건위원회(위원장 구본승)는 제195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지난 14일 강북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를 방문해 청소년 복지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설을 살펴보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현재 강북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진상)는 2009년 4월부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2015년 4월부터 강북청소년수련관 2층과 3층에서 함께 운영되고 있으며, 센터장을 비롯한 9명의 직원들이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운영, 위기청소년 관련 사업, 학교폭력예방사업, 꿈드림 사업 등으로 미래의 사회 구성원인 청소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현장방문에서 구본승 위원장을 비롯한 김영준 부위원장, 장동우, 이백균, 이정식, 강선경 의원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의 운영 현황, 위기청소년상담사업, 위기청소년지원사업, 학교폭력예방사업, CYS-Net 조직과 운영, 학교 밖 청소년 꿈드림 사업 등 주요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센터 운영 예산 국비·시비·구비 매칭 문제, 상담 공간 등의 협소한 장소문제, 효율적인 학교폭력예방사업 운영 방법 등에 대해 질의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복지센터와 지원센터의 사무실과 상담실 등 주요시설을 둘러보는 것을 마지막으로 1시간여의 현장 활동은 마무리됐다.
구본승 위원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운영에 고생하시는 직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특히, 혁신교육지구사업의 위기청소년사업 등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유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