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5. 12. 23.
“따뜻한 미소를 배달합니다~”
도봉우체국 스마일 봉사단, ‘사랑의 이불’ 전달
도봉우체국 스마일 봉사단(단장 박종식)은 지난 12일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쌍문1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이불을 전달해 훈훈한 정을 더했다.
이날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해 이불을 전달한 봉사단은 이후에도 어르신과의 1:1 안부 확인 서비스를 통해 주기적으로 안부를 물을 계획이다.
특히, 스마일 봉사단은 도봉우체국 집배원들이 모인 봉사단으로 2011년 창단한 이후 경로당 식사 대접, 저소득가구 대상 생신잔치, 물품 후원, 집수리, 연탄배달 등 도봉구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박종식 단장은 “봉사단의 따뜻한 마음이 도봉구 전역에 퍼져 많은 주민들이 훈훈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