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5. 12. 23.
도봉소방서 박진식 의용소방대장 ‘제11대 의용소방대장 연임’ 취임식 가져
도봉소방서는 지난 17일 제11대 의용소방대 대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는 지난 제10대 의용소방대장 박진식 대장이 다시 추대됐다. 이로서 박 대장은 그의 공로를 인정받아 제11대 대장으로 연임됐다.
박 대장은 취임사를 통해 “소통을 기반으로 화합과 단결된 조직문화 조성 할 것이다. 재해·재난관리와 화재 대응은 물론 환경변화에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력 할 것이고, 의용소방대의 기본이념인 의용봉공정신 실천하는데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박진식 대장은 “도봉소방서 11대 의용 소방 대장으로 재 선임된 만큼 도봉구민의 행복한 삶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과 의용소방대장으로서 도봉소방서의 발전과 의용소방대발전, 대원들의 복리 증진을 위해 앞장설 것이다”며 “소통을 기반으로 화합과 단결된 조직문화 조성에 대해 서울에서 가장 인정받는 도봉소방서 의용소방대로 거듭날 수는 최선의 방법이다.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의 소통과 화합, 신뢰와 격려 분위기 조성에 힘쓸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재해·재난관리와 화재 대응은 물론 환경변화에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력’에 대해 재해·재난·화재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의 활동 보조는 물론, 환경변화에 대해서도 각종 소방안전 캠페인·화재예방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며 “관내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도 지원해 살기 좋은 도봉구 만들기에도 앞장 설 것이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의용소방대의 기본이념인 의용봉공정신 실천하는데 노력할 것이고, 봉사하기 위해 스스로 모인 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따뜻한 마음으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다”며 “도봉소방서의 캐치프레이즈인 ‘생활 속에서, 작동하고, 안전하고, 안심된 도시 구현’을 위해 구민들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의용소방대 만들기에 협조 부탁한다. 또 최고의 소방안전서비스를 제공해주는 소방공무원들의 업무보조에 함께 최선의 노력을 하자”고 말했다.
한편, 박진식 대장은 지난 1990년 11월 13일 도봉소방서 의용소방대 활동을 시작으로 25년 째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또 1999년부터~2011년까지 창동지역대장을 역임하고, 2012년 11월 13일 도봉소방서 제10대 의용소방대장으로 취임 후 이날 제11대 의용소방대장에 연임 됐다. 유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