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5. 12. 23.


새누리당 강북(갑) 정양석 위원장, ‘무너미 이야기’ 출간
‘4년간 페이스북 등에 올린 글’ 책으로 엮어


 
새누리당 강북(갑) 정양석 위원장은 지난 5일 2012년부터~최근까지 카오스토리(kakao story)와 페이스북(facebook) 올린 글을 모아 ‘무너미 이야기’를 발간해 화제다.

정 위원장의 무너미 이야기는 총4부로 구성돼 1부에는 수유리에 전해오는 민속과 유래 그리고 수유리에 흔적을 남긴 인물과 건축물에 얽힌 이야기를 정리했다.
 
이어진 2부에는 자전거와 발품으로 수유리를 오가면서 만난 서민과 자영업의 애환을 소소한 이야기로 엮었다. 3부는 독서와 등산의 기록을 정리했다.

끝으로 4부는 주말예배 중 감동을 받은 설교를 정리한 것으로, 책 이름은 지난 2011년 발간한 ‘무네미 사람들’에 이어 ‘무너미 이야기’로 지었다.
  
정양석 위원장은 책머리에서 “강북구 수유리는 서울시내에서 보기 드물게 역사와 전통, 전설이 많이 남아있는 문화유산의 보고(寶庫)”라고 밝히고 “18代 국회의원 시절에는 시간에 쫓겨다 가보지 못했지만 19代 총선에서 낙선한 후에는 시간을 갖고, 수유리 구석구석을 발로 뛰며 전해오는 옛이야기를 듣고 기록했다”고 말했다. 유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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