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6. 01. 08.


강북구의회, 2016년 새해 시무식 가져
‘국립 4.19민주묘지 찾아 참배’



강북구의회(의장 김동식)는 지난 5일 본회의장에서 의원, 직원 등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갖고 병신년(丙申年) 한해도 구민들과 강북구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할 것을 다짐하는2016년 시무식을 가졌다.

이날 김동식 의장을 비롯해 하철승 부구청장, 강북구의원 등 구청, 구의회 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먼저 김동식 의장은 “‘소통하는 의정, 구민중심의 강북구의회’ 라는 의정목표 아래 제7대 강북구의회가 구민들과 처음 약속했던 그 마음 그대로 노력하고 나아갈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제7대 강북구의회가 상생과 화합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새롭게 도약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더 많은 땀을 흘려 구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더 많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 의장은 “2016년 제7대는 반환점을 시작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시점이다. 14명 의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지혜를 모아 강북구민 여러분의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 더욱더 많은 노력과 준비가 필요하리라 생각된다”며 “자기 자신의 생각만이 무조건 옳다는 판단은 자제하고 상대방의 생각도 존중해 주기 바란다. 의원들 모두 초심으로 돌아가 주민을 위해 일하고, 강북구의회가 사랑과 신뢰로 싹트고, 상호간에 존중할 수 있는 조직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서로 힘써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강북구의원들은 시무식을 마치고 강북구 수유동 국립 4.19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하고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렸다. 유영일 기자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