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6. 01. 08.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 ‘주민 교통편의 위한 버스정보안내기 신규 설치 현장 활동’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번1·2동, 수유2·3동)은 지난 달 29일 수유2동 주민센터와 북부성모병원 버스 정류장에 새로 설치된 버스정보안내기(BIT) 시스템을 살펴보고 점검하는 활동을 실시했다.
버스정보안내기(Bus Information System)는 운행 중인 버스의 위치를 파악하고 이를 무선이동통신(CDMA)을 통해 각 정류장과 버스 내 단말기에 도착 예정시간, 운행노선 등의 정보를 알려주는 첨단 버스정보 안내 시스템이다.
이번에 설치된 2곳의 버스정보안내기는 유인애 의원이 주민의 의견을 직접 수렴해 시비 4,000만원의 예산으로 새로 설치하도록 했으며, 버스의 도착시간을 몰라 무작정 기다리는 주민들의 불편이 많이 해소 될 전망이다.
유인애 의원은 새로 설치된 버스정보안내기 LED전광판의 안내 메세지와 버스 도착 상황의 일치 여부 등을 확인하여 시스템이 올바르게 작동하는지 점검하였으며, 앞으로 버스정보안내기가 없는 수유2동 주민센터 맞은편, 인수동 장미원, 번2동 보건소의 버스정류장에 대해서도 확보된 시비로 내년에 설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장 활동을 마친 유인애 의원은 “추운 겨울날에 언제 올지 모르는 버스를 기다리는 것만큼 불편한 것이 없다”며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버스정보안내기와 승차대의 확대 설치로 주민들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