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6. 01. 14.


장위1동 시무식 남다르네!!
동 주민센터에서 주민들과 ‘2016년 안전 시무식’ 열어




지난 5일 성북구 장위1동 주민들이 안전모를 착용하고 동 주민센터에 하나 둘 모여 들었다.

장위1동 주민센터가 신년 시무식을 주민의 의견을 모아 사뭇 다른 형태로 실시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마을안전협의회 회원으로 구성된 주민 20여 명 등 주민들은 2016년을 안전을 위해 봉사하기를 다짐하고 올해 최우선과제로 주민생활안전과 마을안전 순찰에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장위1동 마을안전협의회 회장(최인식)의 안전가를 부르는 것을 시작으로 공사장 주변과 공가, 멸실 가옥 등 우범화 될 수 있는 곳, 담장, 축대, 도로, 학교 주변 불량환경 등 안전을 위하여 순찰을 실시했다.

또한 순찰 중 주민의 신고로 담장에 금이 가서 붕괴 위험이 높은 곳을 점검하고 구청에 신고하는 등 발 빠른 대처를 해 주민의 칭찬을 받았다.

이날 동네를 둘러본 정영자씨(61)는 “뉴타운 사업 해제로 오래 된 노후 주택이 많고 위험 요소가 상대적으로 많은 지역에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안전을 챙기고 더불어 동 주민센터에서도 주민안전을 위하여 지역을 점검하는 것을 시무식으로 하는 이런 일이 주민들에게는 많은 힘이 되고 즐거운 일일 수밖에 없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면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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