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6. 01. 14.


강북구의회 쓰레기 무단투기 대책 특위

‘종량제 봉투 가격 인상에 따른 주민불편 최소화 대책 논의’


강북구의회(의장 김동식) 쓰레기 무단투기 대책 특별위원회(이영심 위원장, 김명숙 부위원장, 구본승 위원, 김영준 위원, 이정식 위원)는 지난 8일 의회 2층 접견실에서 종량제 봉투 가격 인상에 따른 주민 불편 사항 해결을 위해 구청 관계자와 함께 대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는 2016년 1월 1일자로 쓰레기 종량제 봉투가격이 인상됨에 따라 기존 종량제 봉투의 교환과 환불에 따르는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는 방안 등을 찾기 위해 마련됐으며, 구청 청소행정과장, 작업팀장, 담당직원 등이 함께했다.

1시간여에 걸친 회의에서는 봉투판매소의 수급 현황, 교환과 환불 문제, 기존 봉투 사용 쓰레기 수거 문제, 주민 민원사항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으며,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구청에서는 동주민센터 종량제 봉투 환불 전용 창구 운영을 비롯한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영심 위원장은 “쓰레기 수거 방식 변경과 종량제 봉투 가격 인상이 올해 같이 이루어져 검토하고 고민해야 될 부분이 많아졌다”며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해서는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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