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6. 01. 19.
도봉구 신년인사회, ‘새해를 여는 구민 화합의 장’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새해 구정비전을 공유하는 구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지난 12일 오후 구청 대강당에서 2016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도봉구의 새해 구정운영 방향을 밝히며, 동북서울의 새 중심으로 거듭나기 위한 의지를 다짐하는 자리로 이동진 구청장을 비롯해 박원순 서울시장, 조숙자 도봉구의장, 인재근·유인태 국회의원, 서울시의원, 도봉구의원 등 유관기관장과 각계각층의 많은 구민들이 참석했다.
먼저 행사는 창림초등학교 늘예솔 어린이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 2016년 구민이 희망하는 ‘도봉 희망을 말하다’ 동영상 상영 ▲ 이동진 구청장 신년사 ▲ 박원순 시장 신년인사 ▲ 조숙자 도봉구의장, 국회의원 등 주요인사 신년덕담 ▲ 구립여성합창단의 축가 ▲ 희망의 떡 절단식 및 건배제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동진 구청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창동 신경제중심지 조성’, ‘교육공동체 구축 및 인프라 확충’, ‘역사문화관광벨트 내실화’, ‘사각지대 없는 더 따뜻한 복지 실현’, ‘생태·환경 인프라 확대’, ‘안전·안심도시 구축’ 등 도봉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힘찬 비전을 제시하고 2016년 한 해 동안 추진할 구정 방향을 밝혔다.
유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