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6. 01. 23.


‘기발연의 기발한 모임’ 노원구에서 워크샵

기초의회 발전을 위한 연구회 일명 ‘기발연’의 2016년 상반기 워크숍이 지난 13일부터~14일까지 양일간 노원구 월계동 영축산에 위치한 숲속의 집에서 열렸다.

당을 초월한 기초의원들의 연구모임인 ‘기발연’은 함께 모여 공부하며 의정활동에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기초의회를 발전시키기는 것이 목적이다.

먼저 1일차인 13일에는 기초의회의 공통 현안과 지역현황에 대한 정보와 의견을 교환하고, 2일차인 14일에는 노원구 에코센터, 목예원 등을 각각 방문해 견학했다.
 
아름다운 외관을 자랑하는 노원구 에코센터는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100% 사용해 기후변화 대응 모델 제시, 지역주민들의 기후변화대비 종합교육장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어 서울여대 맞은 편에 자리잡은 목예원은 목공예체험장과 나무상상놀이터, 목공소를 갖추고 DIY 가구와 각종 목공예품 만들고 자연과 함께하는 놀이시설도 체험할 수 있어 노원구 관내는 물론 타시군구에서도 자녀를 동반한 가족 방문객이 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성북·강동·강서·동작·종로구의회에서 7명, 노원구의회 김승애 의장, 최윤남·손명영·정성욱·오한아 의원 등 5명, 도봉구의회 이영숙·유기훈·강철웅 의원 등이 참석해 총 15명의 의원들이 참석했다. 유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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