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6. 01. 27.
북부두레생활협동조합 미아매장 개장
‘친환경 먹을거리와 생활재 판매, 지역공동체 추구’
지난 20일 오전 강북구사회경제협의회를 비롯한 지역사회 20여 시민사회, 공동체 조직의 대표자들과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여 한 가운데 사회적경제 공동체 ‘서울북부두레생활협동조합 미아매장’이 개장했다.
이날 개장한 두레생협 미아매장은 강북구에 친환경, 유기농 농산물 및 먹을거리와 생활재 공급을 통해 조합원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식생활 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 실현은 물론 농촌과 생명 살림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두레생협 미아매장은 삼양사거리 솔샘시장 뒤 두산테라스파크 상가앞에 있으며(전화: 02-980-0450) 쇼핑몰(http://ecoop.or.kr/shop)을 통해서도 주문할 수 있다.
한편, 강북구에는 서울북부두레생활협동조합 미아매장외에도 한 살림 미아매장, 행복한반찬가게협동조합, 우리동네온터, 둥지협동조합, 먹고가게, 알콩달콩두부가게, 공정무역마을공동체협동조합 등 친환경 농산물 및 건강한 먹을거리와 생활재를 공급하는 다양한 사회적경제 조직이 있다. 유영일 기자